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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04월07일 사카이미나토항~대산입구까지(2편)
닉네임      보라투어(공식) 등록일자 2017-05-11 15:23:45

자전거 바퀴 소독을 끝내고 일본땅을 밟기전 기념 흔적을 남겨본다.

7km를 달려 도작한 ~ 

아시아박물관 · 이노우에야스시기념관(アジア博物館・井上靖記念館) 정문

가이케온천병원(皆生温泉病院) 앞 히노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희미하게 구름에 가려진 다이센(大山)이 보인다.
우리의 목적지인 다이센 뒤까지 달려야 한다.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

 

 

 

비가 내린다. 우의를 입어할지 말지...

여기까지는 자전거도로로 달려왔는데 지금부터는 자동차도로를 달려야한다.



비는 계속 오락가락 내리고 평지같은 오르막에 속도계지 숫자는 저속임을 나타낸다.
배에서 꼬르록 소리가 들린다. 저속으로 비를 맞으며 도착한 생산특산품판매소
(マルシェきしもと)에 위치한 식당에 도착했다.

 

 




 

 

대산골프장 大山ゴルフ까지 껄다가 타다가 끝없는 오르막의 연속이다.



 

 

 세월아 내월아 힘들면 쉬는거지 뭐. 지치면 안된다.


 

 

 

 

대산마키바미루꾸노사토(大山まきばみるくの里)도착.
날씨가 좋은 휴일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평일이라 한가해서 좋다.



 





 

제설작업이 안 되어 통행을 할 수 없단다. 키보다 더 높이 눈이 쌓였단다.

호텔에 전화를 걸어 이곳까지 버스를 보내줄 수 있느냐고 부탁을 해 본다.

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우리 "두발로사랑"에게 죽으라는 법은 없는가 보다.

우리는 천사를 만났다. 천사 "카네다상(金田 さん)"께 감사의 표현으로 커피를

주문했는데 돈을 안 받았다. 감사의 표현을 하고싶어 커피를 부탁했는데....

며칠 후 카네다상(金田 さん)에게 메일(maiil)로 감사의 표현을 할 요량이다.

 

 

 

빈대사랑"님의 통역에 의하면 기사님께서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걸렸고

목적지까지 갈려면 또 한시간 걸리니까 화장실 가실분은 여기서 다녀오시라고 통역한다.


자전거에 흙이 묻고 지저분해서 미안한데 기사님은 괜찮으니 편하게 실으라 하신다.



예정된 루트보다 힘든 연속 오르막, 꼬불꼬불한 광역농업도로다.
또 한분의 천사 기사님!
일본에서 천사를 만날 수 있는 것은 교회에서 흔해빠진 목사 만나는 것 보다 더 쉬운 일이다.
천사처럼 살고 싶다면 교회 가는 것 보다 이곳을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용서도 화해도 없는, 말 뿐인 종교가 십자가를 내세워 버스로 신자들을 실어나르는
장사하는 교회는 세계에서 유일한 우리나라 뿐일 게다.
옛날 중국은 자기들이 얼마나 예의가 없으면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國) 이라
했던가. 三人行必有我師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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